블로그 한글화?? 딜레마(Dilemma) : 진퇴양난(進退兩難)

난 한글을 사랑하는 1인이며, 한글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1인자, 한글의 우수성을 알고 있는 1인이다..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언어학적으로 우수성을 논해야 될 부분이지만 그건 언어학자들에게 맏기고 실용성에 대해서 지극히 단순한 디지털 시대에 맞는(?) 예를 들보면 휴대전화 문자나 채팅할때를 생각해봐~! 또한 컴퓨터 타자 연습시 "한타 300 vs 영타 300" 중 어느 것이 달성하기 어려운지.. 한타는 마치 리듬을 타듯하지만 영타는 영~ 리듬이 엇박이 많어 ㅡㅡ; 중국어, 일본어는 본인이 타자 연습을 해본적도 없고 중, 일 키보드를 만져 본적도 없어서 제외~!(주관적으로 어려울 거라 생각하고는 있음) 참고로 전세계인구가 사용하는 언어 순위는 중국어 1위, 영어 2위 ... 한국어는 프랑스어 보다 한 순위 앞선 12위 http://blog.yjkim.kr/966)

그런 본인이 왜 블로그 포스팅을 영어로 시작 했을까?? 이유인 즉... 외국인 친구들을 위해 Facebook과 블로그 두개를 각각 따로 관리 하여야 하는 비효율성(?) 때문이다.. 좋게 말하면 비효율성이고 솔직하게 말하면 귀찮아서이다. ㅡㅡ; 그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어차피 외국인 친구들은 Facebook을 통해서만 연락을 주고 받을 뿐 본인의 블로그까지 손수 행차 해주시지는 않는다는거..

그럼 굳이 고민할 필요 없이 클리어하게 나오는 수학 문제의 해답처럼 답은 정해져 있는거 아닌가? 물론 그렇지만.. 문제는 또 다른 문제를 낳는 다는고 했던가..(과연 이것은 진리인 것인가 ㅡㅡ??) 한글로 전환 하려니 기존 포스팅한 모든 글들을 한글로 바꿔야하는 수고(?)를 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혹 간단하게 "지금 부터 포스팅 하는거만 한글로 하면 되지?" 라고 의문을 가지시는 분들은 낙천적 성향이 강하신 분들일 것이다.. (본인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임)

기존 영문 포스팅을 남겨두고 그러기에는 이런 저주받은 성격이 허락하지 않네요.. 그래서 요즘 Dilemma에 마져있다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進退兩難)"  ㅡㅡ;; Damn it!!!!!!


한글은 한 글자에 한소리만 대응되는 으뜸글자     
참고: “해외 학자들의 평가를 중심으로” 전 한양대학교 교수 서정수

영어에서 apple, father, about, chalk, able, fall, weak들을 보면 똑같은 “a"라는 글자임에도 서로 다른 소리가 납니다. 그 뿐만 아니라 ”c"도 cider, cola로, “g"는 game, king, change처럼 다른 소리값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한글은 한 글자에 한 가지 소리만 납니다. 이는 한글이 문자학적 기능 면에서 로마 알파벳에 비해 훨씬 좋은 것이라고 언어학자들은 말합니다. 

퓰리처상 수상자인 미국 유시엘에이대학의 다이아몬드 교수는 영어의 불규칙한 철자 방식을 비판하고, 한글이야말로 그런 불규칙성이 없는 뛰어난 이상적인 글자라고 격찬했습니다.
 
또 조지 워싱턴대학 김영기 교수는 한글이 한 음소에 한 글자만 있을뿐만 아니라 음운학적으로 관계있는 여러 글자들이 비슷한 꼴을 지니고 있어서 한국어 공부에 있어서 능률적이게 해준다는 것 때문에 언어학자들을 놀라게 한다.”라고 합니다.